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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보건지소 전국최고 수준…올해 11월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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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06/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1120 |
“군민 건강증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정관보건지소 전국최고 수준…올해 11월말 준공 97억4천만원 투입 지상4층 부지면적 3천719.3㎡ “신축 정관보건지소는 일반 진료실은 물론 한방실, 구강보건실, 치매지원센터, 아토피푸드케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합니다.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관보건지소 이전 신축 기공식이 2월14일 이전 신축 부지인 정관읍 용수리 1314-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2017년 11월말 준공 예정인 정관보건지소는 지상4층, 부지면적 3천719.3㎡, 연면적 2천967.15㎡ 규모로, 국비 4억4천만원, 군비 93억원 등 총 97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기장군의 적극적인 군비 투입으로 일반적인 보건지소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한방실, 구강보건실, 어린이통합건강체험실, 건강컨텐츠체험실, 건강도서관, 치매지원센터, 아토피푸드케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이 있으며 기본적인 1차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아토피, 정신건강(중독)까지 진료·상담·치료하는 ‘복합보건센터’로 설계됐다. 특히 시설·조직·프로그램이 완벽한 ‘생애주기별 One-stop 통합건강서비스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단편·분절적인 기존 방식을 탈피해 질환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또한 건강도서관과 건강 컨텐츠 체험실을 구성해 의료뿐만 아니라 문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주민 행복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전략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새롭게 정관보건지소가 건립되면 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아오던 군민에게 최신식건물과 의료시설을 갖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정관보건지소 이전 신축이 정관읍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정관읍은 7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로 기존 정관보건지소 건물은 1999년에 지어져 건물 노후화, 진료·사무·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정관읍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정관보건지소 이전 신축을 추진해왔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